양평 조용한 분위기 좋은 뷰카페 빠빠에피(Papa et F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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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조용한 분위기 좋은 뷰카페 빠빠에피(Papa et Fille)

맛집.카페

by chungwoo0513 2021. 9.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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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어야 하다보니까

여자친구가 많이 답답해서 바람이나 쐬자고 양평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우연찮게 방문하게 된 한강 바로 옆에 있는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어?!! 여기 갈까?!! 이렇게 검색 없이 찾아오게 되었는데

초저녁에 갔는데 외부에서 봤을 때 분위기가 있어보여서 발길을 향하게 된거 같습니다.

 

파파에피? 빠빠에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양평 분위기카페 빠빠에피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도로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지 않다면 주차를 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은 하나도 없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도 없었고 조용해서

둘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카페를 조용히 보면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밤이었기 때문에 강을 보이지 않았지만 창가를 보면서

분위기를 타는 시간들을 가진거 같아요

 

북한강카페 빠빠에피

메뉴판은 이렇게 나와 있는데 원두도 저희가 선택할 수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커피보다는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캐모마일과 얼그레이 한 잔씩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여자친구가 찍어줬네요 한강을 바라보면서

고독인지 멍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사심에 잠시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할까요?

 

양평카페 빠빠에피

이렇게 다양한 소품들이 있고 양평 한강 근처에 있으면서

조용하기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그런 장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건물이 크기 때문에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거리두기의 최적화 된 카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2층. 3층으로 올라가셔서 조금 더 좋은

뷰(우린 저녁에 가서 아쉬웠지만 ㅠ_ㅠ)를 즐길 수 있을겁니다.

 

가끔씩 답답하면 바다나 보러 갈까? 바람이나 쐬러 갈까? 이야기하는데

이제 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되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때 드라이브 하면서 양평 한강 바로 옆에 있는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뷰카페 빠빠에피(Papa et Fille)를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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