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넓은 카페 Co me ho me 코미호미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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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넓은 카페 Co me ho me 코미호미 카페에서

맛집.카페

by chungwoo0513 2021. 9.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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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여자친구와 같이 갔던 카페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처음에는 저희도 '코메호메'로 되어있어서 요즘 카페 상호명을 다 갬성을 자극시키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Come Home을 띄워서 읽은거여서 저희도 뭔가 당황 ㅇ-ㅇ;;;

 

 

여튼간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도착해보면 넓은 카페에 비해서 입구는 굉장히 소박하게 작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도착하고 여기 맞아?!! 응?!! 이런 반응이 보였는데

아마 한번 들어갔다 나오시게 되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느낌을 받으시게 될 거예요

 

 

카페 소개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메뉴와 실내를 안 찍었네요 -_-ㅋ

그래서 이 사진으로나마 대체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카페 건물 지나면 정원이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직접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나무 집부터 시작해서

(신이 나서 보자마자 바로 뛰어 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

안에 들어 가기에는 많이 좁아서 이렇게 입구에서만 찍었습니다.

 

 

왼쪽에는 이런 나무 집이 있는데 저는 처음에 펜션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저 곳 하나하나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저희는 사람도 없어서 저 카페 안에서 거의 3시간 가까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되게 조용하고 한 여름에 갔음에도 에어컨이 잘 나와서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대신에 정문은 꼭 잘 닫아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자연 속에 있다보니

작은 벌레들과 함께 하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주의사항이 적혀있었습니다.

 

 

이렇게 펜션처럼 생긴 집에 들어가면 카페 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자연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밖에서 안이 다 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금새 적응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자리를 잡으시고 진동벨을 기다리다가 음식이 나오면 이렇게 카페 본 건물로 돌아가서

음식을 찾아 오면 됩니다.

 

실내 뿐 아니라 카페 내부 곳곳에 테이블에 있기 때문에 테이블에 앉아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한 여름이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없었지만 요즘 같이

선선하다면 오히려 바깥에서 넓은 자연을 보면서 힐링을 가지는 것 또한

되게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저기 뒤에 있는 잔디 밭까지 가실 수 있어서 굉장히 넓은 분위기 이니까

코로나 때문에 거리 두기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이 맘 놓고 돌아다니시면서 사진도 찍고

넓은 카페 안에서 담소도 나누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여자 친구랑 같이 와서 여기저기 계속 사진 찍기도 하고 여자 친구가 인스타에서 보고

이쁜 포즈라고 찍어달라고 해서 몇 장 찍어봤는데

작가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ㅠㅠ

 

 

한 공간 속에서도 여러 테마가 있기 때문에 오랫 동안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가평에 갔을 때 거리 유지에 대해서

민감하시다면 이런 카페 한번 쯤 가보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카페 음식사진과 메뉴판을 왜 안 찍었나 싶기도 하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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