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합정 우동 맛집으로 이미 소문나버린 카덴

 

안녕하세요~

이번 명절 때 고향으로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유지하면서

고민이 되다가도

 

한편으로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뵈야하니

걱정도 되서

조심스럽게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겨울이니까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데 최근에

최근에 이미 TV 정호영 셰프가

운영함으로 유명해진 합정에 있는

우동 전문 카덴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미 TV 여러 곳에서 방영도 되고

저는 놀면뭐하니에서 인싸 맛집으로

소개 한걸 알게 되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뭐 인싸는 아니지만 잠시나마

인싸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할까?

 

그리고 원래 우동을

좋아해서 집에 갈 때도

백종원 선생님이 운영하는

우동집도 찾아가서 먹고

 

고속도로에 있는 우동 먹을려고

통행료 끊은 적도 있었습니다

 

여튼간 합정에 있는 우동 맛집

카덴에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인싸 맛집이다보니

점심 시간을 살짝 피해서

평일 점심 오후 1시 3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합정역 2번 출구에 가면

거의 한번에 찾을 수 있는 곳인데

점심 시간에 지난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줄 서신 분들과

웨이팅까지 해서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10팀 가까이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부터여서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확실히 우동이 가게 회전 속도가

빠르다보니 15~20분 정도

지나니까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메뉴를 보면서 무얼 먹을지

미리 확인했습니다.

 

 

카덴 메뉴판

 

굉장히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일본어 옆에 한글로 무엇이 들어가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보기가 편했습니다만

 

메뉴가 너무 많아서 무얼 먹어야 할지

몰라서 결국 네이버 메뉴를 보면서

참고까지 했지만

 

다 맛있게 보이니까 무얼 먹어야 할지

선택 장애가 와버려서

고깃집을 생각하면 모둠? 골고루 나오는

삼미 우동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면이 최대 3번까지 리필이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리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양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괜히 면 리필 하지 말고

드시다가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면 리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마 면 3번 다 리필 받는 사람은

대식가나 푸.파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장 입구에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로나는 항상 조심해요

저의 건강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로 인해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힘들어지고

매장은 문을 닫음으로서 매출 영향을

받으니 코로나는 반드시 조심합시다.

 

 

 

 

저는 삼미 우동을 주문하고

저와 같이 온 형은 카레 우동을 시켰는데

사이즈와 양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일반 우동집에서 나오는

그릇 보다 조금 작은 그릇 3개가 나왔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처음에 면 리필을 이야기했는데

드시고 말씀해달라는 말이

왜 면 리필을 나중에 해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인싸 맛집이니 저희도

별그램에 올리기 위해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한번 더 찍고

또 찍고 먹기 시작했는데

 

기다린 시간도 있고

점심을 늦게 먹기 시작해서

중간 사진 없이 그냥 흡입했습니다.

 

 

 

결과는 클리어 모든 걸

다 깨끗하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카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기도 하겠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꼭 카레를 시키라고

권유를 하고 싶더라고요

 

맛도 있고

그래야 저도 한 입 얻어 먹을 수

있으니깐요 ㅋㅋㅋㅋㅋ

 

 

 

인싸가 되고 싶다면 카텐

마포 합정에 오신다면 카덴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카덴

 

꼭 한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