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컨셉의 초대형 카페 김포 수산공원 다녀왔어요.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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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컨셉의 초대형 카페 김포 수산공원 다녀왔어요. (스압주의)

맛집.카페

by chungwoo0513 2021. 10. 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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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484-9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인테리어 실측보러

일산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김포에 바다 컨셉으로 이뤄진

김포 수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김포의 베니스라고도 불리는

라베니체도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주말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선회를 살짝 틀기도

했습니다.

 

김포라고 하지만 막상 네비를

찍어보니까 강화도 대명항

바로 앞에 있어서 강화도에 있는

카페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관만을 보고 생각하지 마세요. 편견을 내려놔야 합니다.

처음에 수산공원이라고 하는데

저 멀리 보이는 궁서체의 상호명이

 

혹시 카페가 아니라,

수산 시장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옆에 있는 고래 그림을 보면서

맞나 하다가 일단 네비가 알려줬으니

들어가보자 라는 살짝

의심쩍인 생각이 들면서 입장했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있어서

큰 무리 없이 자체를 하였습니다.

건물 두 개 중 왼쪽 위에 보이는

모아이 석상이 저 멀리에 있더라고요

 

실제로 가면 더 커요

조금 있다가 한번 더 보여드릴게요 ㅎ

 

그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수산공원. 몬스터리움. 오키드키즈

이런 팻말을 따라 쭉 내려가면 되요

 

카페 계단에 있는 앙증맞는 하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슬슬 카페 분위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보이는 하트가

앙증맞아서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읭?!! 웬 알파카?!!

카페를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건 바로 저

알파카 였습니다.

 

알파카 하면 침 뱉는 동물로

유명한데 주변이 어린 아이들이

밥을 주면서 동물과

교감하는데 저와 여자친구는

처음 봐서 우와~ 하면서

한동안 옆에서 구경했는데

 

멀리서 볼 수 있지만

가까이 가기 위해선 또 다른

건물 입장비를 내야 들어갈

수 있는거 같아서 저희는

깔끔하게 지나갔습니다.

 

알파카 신기하네요

성격도 밝고

먹이도 잘 먹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모아이 상의 마스크 쓰기

알파카를 지나가면

모아이 석상과 그 뒤에

트랜스모버 범블비가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위해 석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곧 있으면 할로윈 축제이다보니

살짝 이빨을 드러낸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앙증맞는 에펠탑과 뒤에

작은 동물원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오픈 준비 중인지

아직 열지를 않았습니다.

 

저~ 뒤에 보면 얼룩말도

있습니다.

 

카페에 얼룩말에 알파카에

어린 아이들이라면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동물들이 조금만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여기 카페에서 잘 운영하겠죠?!!

 

저 멀리 북극여우가 있는데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_ㅠ

 

북적북적 여기 대형 카페는 어딜가든 사람이 많습니다.

카페에 들어왔는데 와~!

사람들이 북적북하고

1층 바닥을 약간

얕은 해변가처럼 인테리어를

해서 되게 이뻤습니다.

 

물론, 모래처럼 생겼지만

모래도 없으니까 더 깔끔하겠죠?!!

 

그리고 저 멀리 파란 화면이

보이실텐데

 

이 카페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스크린과 함께

고래 영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스크린 크기에 나오는 고래 영상 사진

여기가 바로 인스타에서

봤었던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이 장소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2층에 올라가서도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나무배 입니다. 여긴 포토존입니다.

이런 나무배도 있어서 앉아서도

사진을 많이 찍고

뒤에 보면 비치베드? 선베드도

있어서 누워서도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선베드 잡고

30분 정도 잤습니다 -_-ㅋ

어딜가든 머리만 닿으면

잘 수 있는 작은 은사가 있습니다.

 

뭐이리 빵이 많아?!! 어떤 빵부터 먹어야 하는가..?

 

카페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여기 김포 수산공원 카페는

정말 다양한 빵들이 존재했습니다.

 

아까 보셨던 스크린 영상

바로 아래에 빵공장? 제빵사분들이

쉬지 않고 만드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저희가 나가면서 

여기 제빵사분이 7명이 있다고

막 이야기하는 다른 테이블의

이야기도 얼핏 들었으니

 

정말 다양한 빵이 있었어요

 

빵이 나오는 시간

혹시나 좋아하는 빵이 있다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

더 신선하고? 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겠죠?!!

 

김포 수산공원의 베스트 케잌 메뉴

 

그리고 그 옆에는 빵으로도 모잘라

케잌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메뉴라고

무지게 케잌, 크레이프, 딸기타르트 있는데

제가 크레이프를 엄청 좋아하는데

 

조금 아쉬웠던건

빵이나 케잌 단가가 조금 세서

(케잌은 비싸면 8500원)

 

먹을까 싶다가

살짝 망설이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커피 & 차 등 메뉴파 입니다.

앞에 있는 메뉴와 다르게

계산대에는 조금 더 많은 메뉴가 있어서

메뉴를 정했는데 마지막에 한번 더

못봤던 메뉴가 있어서 조금 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건,

앞에 있는 메뉴판에는 차 종류가

적었는데 계산대 앞에 있는

메뉴판에는 티 종류가 더 많이

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본인 스스로

커피 매니아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렇게 드립커피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로 찍었는데 빛에 반사되어서

조금 안 보이는건 아쉽네요 ㅠ_ㅠ

 

김포 수산공원 안내판. 이 카페에는 초밥도 판매한다!

2층으로 구경하러 가려는데

읭?!! 웬 초밥?!!

뭔가 뜬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초밥을 팔까?!!

했는데 정말 초밥을 판매합니다.

 

수산공원이라는 말 답게

카페 뿐만이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도 먹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카페로

이용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초밥을

먹으시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ㅠ_ㅠ

그리고 옆에 따로 테이블도

있으니 테이블에서 먹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장소, 사진을 찍는다면 바로 저 곳에서

2층입니다.

여기가 인스타에서

봤던 곳이었네요

영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층에 올라가면

사진 대기줄이라고

팻말도 있습니다.

사진 찍는건 좋지만

기다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진로를 방해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3층은 천국의 계단이 있습니다.

아까 처음 들어오셨을 때 모아이

석상 보셨죠?!! 바로 그 곳 입니다.

 

1층에서 2층 갈 때도

계단이 조금 있었지만

3층 갈 때도 계단이 조금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내포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ㅋㅋㅋ

김포 수산공원 3층 천국의 계단

처음에 왔을 때 보였던

모아이 석상과 함께

바닥에 하늘에서 땅을

바라봤을 때의 느낌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날씨만 맑았다면 정말

이뻤을텐데 날씨가 흐린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하고

바다를 밟으면 안된다면

육지만 밟으면서 뛰는

애들도 쉽게 봤습니다.

 

그리고 저 끝에 있는 게

아마 천국의 계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까 김포 수산공원 카페에

갔을 때 그 간판이

저희 아래에 있네요

 

 

하늘이 맑았다면

찍었을 때 더 이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지만

언제 이곳을 올까?!! 싶어서

기념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그리고 천국의 계단 위에서

3층을 내려다보는게

또 색다른 예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한 가족이 있는데

저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다보니

서울 근교 쪽으로 초대형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러면서 카페마다 다양한 컨셉으로

어떤 곳은 애견. 어떤 곳은

식물원. 어떤 곳은 공원을 포함한

정말 다양한 카페가 있는데

이런 바다 컨셉으로 운영된

카페는 처음이여서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김포 특히,

강화도를 가신다면 가는 길에

있는 김포수산카페를 가는걸

한번 추천 드리고

 

서울 근교에 있는 제가 다녀온

다른 대형 카페도

같이 소개를 하면서

오늘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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