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동 카페 올데이 크리스마스(All day Christmas) 10월의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주말에 고기리 카페를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면서 언덕을 지났는데

신봉동에서 큰 카페들이 많아서

고기리가 아닌 신봉동으로 의도치않게

카페를 들렀습니다.

 

10월인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트리가?!!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 트리 있다고 하면서

여기를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엄청 크네요~

 

바로 신봉동에 있는 올데이 크리스마스

(All day Christmas) 입니다.

신봉동 All day Christmas

매장도 굉장히 넓고요

그에 맞춰서 주차장도 넓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주차장마저도

꽉차있어서 조금 헤맸는데

여기 사장님이 나오셔서

발렛을 다 해주셔서 주차장이

다 차있어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날씨만 맑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어떤 전망이 보이는지는

조금있다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옆에 귀여운 눈사람이 있어서

확실히 크리스마스라는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 카페입니다.

 

그 외에도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루돌프가 이렇게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눈으로만 봐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하긴, 저 앞발로 인해 걸릴 수도 있으니

저 지역 근처에서는 조금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근처에 빵도 있으니 빵에 정신 팔리다가

걸려 넘어지지 마시길...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다보니까

이런 문구들이 몇군데에

붙어 있었습니다.

 

No Kids존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만지다가 깨지거나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문구들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혹시나 어린 아이들이

다칠 수 있음을 주의하고자

이렇게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으니까 유모차를 끌고 왔거나

아이들이 조금 걱정이 된다면

충분히 이용하셔도 될 것 같고

 

저희가 갔을 때는 가족 단위로 오셔서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분들도 힘들게 올라가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신다면

보다 편하게 이용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아직은 젊기에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가면

벽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화려하게 되어 있습니다.

낮에 갔지만 밤에 가면

양 쪽에 전등들이 켜지지 않을까

해서 더 이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연말에 크리스마스에 가면

더 분위기도 살고 이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용인 신봉동 올데이 크리스마스

1층은 카페 주문 받는 곳

2층은 브런치를 주문 받는 곳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 & 차가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희는 레몬애플시나몬차를 먹었는데

되게 진하게 나와서 먹다가 뜨거운 물

더 달라서 해서 본의 아니게

한 번 리필을 더 해서

먹었습니다.

 

어떤 빵이 있는지 볼게요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ㅎㅎ

 

 

케잌과 빵이 다양하게 있는데

원래 저희는 단걸 안 좋아서

케잌보다는 빵을 고르긴 했는데

뭔가 다른 빵들도 저희를

애잔하게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셔 빨리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카페가 큰 것에 비해서

주문 한지 5~10분 만에 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그래서 먼저 주문하고

나오기 까지 카페 인테리어

보면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가득한 1층

여기는 1층 입니다.

카페가 되게 넓게 형성되어 있고

오른쪽 멀리 보면

폴딩도어가 열려 있어서

아이들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뒷마당도 있어서 야외에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도 여기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장소를 이용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아까 위에

보셨던 것처럼 1층 야외만

이용이 가능하고 루프탑이나

실내는 이용 할 수 없으니

애견 동반하여서

용인 신봉동 올데이 크리스마스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큰 영상이 흐르고 있으면서

사진찍을 이쁜 장소가 나옵니다.

여자친구 구경 하고 있을 때

후다닥 사진 찍었습니다.

 

낮에 찍으면 조금 어둡게 나올 것

같은데 저녁에 찍으면

보다 이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2층인데 큰 건물 안에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2개의 큰 공간이 있습니다.

자리도 여유가 있고 의자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편안해 보이거나 전망이 보이는

자리에 앉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데이 크리스마스 브런치 메뉴

2층 한 곳에서는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 ~ 16:00이므로

저녁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고

많은 메뉴는 있지는 않지만

알차게 있기 때문에

 

저희가 왔을 때 드시는 분들도

간간히 계셨습니다.

 

3층은 루프탑 카페

3층은 루프탑 카페입니다.

보시디시피 루프탑 카페 이용시

주의사항들이 있어서 어린 아이가

있거나 반려견이 있다면

꼭 확인을 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덜 불고 날씨만 맑았더라면 ㅠ_ㅠ

이렇게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는데

날씨가 아무래도 흐리다보니

이용하는 분들이 현재하게 적었습니다.

그래서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겨울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제 이 루프탑을 이용 할 수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겠죠?!!

 

만약에 이런 곳 중간 중간에

난로가 있어서 따뜻하다면

뭔가 겨울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날 것 같아요

 

그런데 군고구마가 있다면?!!

(너무 멀리 왔다 -_-ㅋ)

 

날씨만 맑았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뭔가 아쉽다 ㅠ_ㅠ

이렇게 루프탑에 올라오면

신봉동 위에서

전원주택 등 앞 전망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밑에 주차장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인기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날씨만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

 

아메리카노 + 레몬애플시나몬차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레몬애플시나몬차를 주문했습니다.

되게 조화가 잘 맞았습니다.

 

특히, 치즈가 들어간 저 동그란 빵은

달지 않고 적당한 쫄깃함에

저희 둘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와서

아까 사장님께 발렛 부탁드렸는거

차량 부탁하는 동안 옆에 보니까

 

매장 옆에 조그마한 매장이 있는데

브랜드 있는 가방이나 지갑. 신발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매장에서 나오셨다면 한번쯤은

둘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