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상암 초밥 맛집 김영섭 초밥

안녕하세요

원래 제가 초밥을 되게 좋아해서 한번씩 먹곤 했는데

지난 주에 기회가 되서 선배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선배는 원래부터 알고 있던 매장이었는데

저는 여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에 밥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다보면

항상 줄 서있는 사람들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더 기대감이 컸던거 같고

 

웨이팅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갔습니다.

 

상암 초밥 맛집 김영섭 초밥

보시면 입구에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방영되었다고 나오는데

그 밑에 '최강 달인'이라고 되어 있는건

그 안에서도 인증 되었던거겠죠?!!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간단하게 확인하고

이제 입장하겠습니다.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매우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오늘의 초밥이라고

나오는 메뉴가 보입니다.

처음에 저희는 있는지 모르고

초밥을 다 먹고 난 뒤에 나왔을 때

아까 나왔던 그 초밥이

오늘의 메뉴였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1층도 있지만 저희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갔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까 룸으로 되어 있는 작은 방이 있어서

저희가 먼저 들어가서 선점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룸으로 되어 있는 식당들을 많이 찾는데

미리 오신다면 룸으로 된 방에서 식사 하실 수 있을거예요

 

메뉴판을 받으니까 초밥만 하는게 아니라

사시미와 덮밥 등 다양한 음식을 다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간판에도 '초밥'이라고 적혀 있고

저희는 원래 초밥을 먹으러 왔으니까 특선 초밥 2개 주문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흑임자 죽과 온소면을 먹으면서 어느정도 입맛을 돋군 뒤에

한 10분 정도 지나니까 특선 초밥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초밥은 가장 왼쪽에 있는

'전복초밥'과 '참치뱃살초밥'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른 곳보다 확실히 맛은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정말 초밥을 좋아해서 원래 초밥 먹을 때는

평소보다 과식을 하는 편인데 이 날은 제가 더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 다 싹쓸이 했습니다 ㅋㅋㅋㅋ

룸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가 브레이크 타임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이미 저녁 배달 주문과 웨이팅으로 2~3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여자친구가 초밥만 좋아해도 한번 더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텐데 ㅠ_ㅠ

그럴 수도 없는게 뭔가 아쉬웠습니다만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저녁 데이트를 하신다면 미리 알아두시고

찾아가시는것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상암에 있는 초밥집 김영섭초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