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초대형 애견 동반카페 뮌스터담에 다녀왔는데...

안녕하세요~

요즘 인스타에서 굉장히 핫한 초대형카페인

파주에 있는 뮌스터담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초대형카페 이여서

넓었습니다.

 

저 멀리 건물 보이시죠?!!

저기가 바로 뮌스터담 입니다.

 

파주 초대형카페 뮌스터담

고양에 있는 포레스트 아웃팅스

https://sai145.tistory.com/9

서울 근교 식물원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Forest Outings)

 

파주에 있는 더티트렁크도 다녀왔는데

포레스트 아웃팅스, 더티트렁크는

실내에만 신경 썼다면

뮌스터담은 실내 뿐 아니라

실외 공원까지 조성이 되어 있어서

정말 넓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 보다 무슨 공원이 있고

그 안에 뮌스터담 카페가 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넓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도 쉽게

볼 수 있고

 

애견동반카페이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주인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시설도 되게 넓게 되어 있으나

아직 오픈 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서

주차장은 넓은데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에 따른 정리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주차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지 않고 빠르게 주차를 하고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매장 옆 입구인데

사진을 찍을 때와는 다르게 실제로 보면

약간 유럽 풍 건물이 느껴져서

업체명만 적혀 있음에도

이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뮌스터담 이정표

이정표를 보면 정문과 정원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ㅎㅎㅎ

 

먼저 정문으로 가셔서

코로나 체크를 하시고 난 뒤

정원으로 가면 더 안전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파주 뮌스터담 정원

뮌스터담 카페 정원

카페 정원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고

중간에 연못가가 있을 정도로

정말 넓습니다.

그리고 테라스에 앉아서

카페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진 찍으면서 나왔을지 모르겠는데

돗자리를 가지고 오셔서

사람들이 다니는 동선을 피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리고 애견동반카페처럼

주인들과 함께 있는 강아지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제 여자친구는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오히려 겁 먹어서 여기저기

피하는데 정신이 없었지만요 ㅋㅋㅋ

 

파주 뮌스터담 카페 정원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딱 봐도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 하는 곳은 딱 1군데입니다.

 

그래서 둘이 오셨으면

코로나 검진을 받은 이후에

한 팀은 자리를 찾으시고

한 팀은 주문 줄을 서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문 하는 줄은 따로 안 찾으셔도 될 정도로

굉장히 길게 있기 때문에

나중에 서면 조금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고

음식을 주문하는 주문해서 나오는데

또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서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외부 사진 보시면

정말 다양하게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파주 뮌스터담 실내

이제 여자친구가 줄을 서 있는 동안

제가 카페 실내 사진을 찍었는데

요즘 이게 유행인가봐요

실내는 웬만하면 식물원처럼

자연 친화적으로 조경으로 해서

뭔가 더 오랫동안 있게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벽마다 컨셉들이 있어서

벽에 기대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대신에 다른 큰 카페는

그 카페에서 찍어야 하는 사진 장소가

있었는데 여기는

뭔가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사진 찍는 장소가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뮌스터담 지붕이

그 시그니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요 ^^:

 

 

그리고 지붕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카페하고 펍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나 빵 종류를 주문하는 곳과

맥주 등 펍을 주문 하는 곳이 조금 달라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오후 4시 정도

도착해서인지 빵이 이미 매진이 되어서

없어서 뭔가 아쉬웠습니다 ㅠ_ㅠ

 

파주 뮌스터담 펍

파주 뮌스터담 맥주 및 에일

파주 뮌스터담 펍 메뉴 정보

이 곳이 펍입니다.

아직 오픈 한 지 한 달 밖에 안되서

맥주나 칵테일 등 술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된 듯 하나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부족한

느낌이여서

앞으로도 음식 종류를 더 늘리는데

집중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자동차를 끌고 왔기 때문에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뭐 원래 종교 때문에 안 먹기도 하고요)

 

파주 뮌스터담 메뉴판

파주 뮌스터담 과일 음료

이 곳에 커피와 음식을 주문 하는 곳이여서

메뉴판을 찍었습니다만

메뉴가 조금 부실하죠?!!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메뉴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조금 더 다양한 커피나 마실 수 있는 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은 남게 되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반려견을

많이 키우시기 때문에

애견 동반을 원하시거나

사람들과 부딪치는 곳이 아닌

넓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서울 근교에서는 뮌스터담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이 장소는 킾해두었습니다.

장소가 넓은 이점은 분명히

있었으나 음식 종류가 적어서

뭔가 아쉬움이 남아 있어서

음식이 맛있다면 다시 한번 더

와봐야겠죠?!!